HOME > 관련기사 국회의장도 나섰지만..3월국회 난망 원자력방호방재법(원자력 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긴급 처리를 위해 강창희 국회의장이 직접 나섰지만 결국 민주당의 마음을 돌리지 못 했다. 17일 강창희 의장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협의했으나 끝내 3월 원포인트 국회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20일 오후 2시 임시회를 소집한 상태다. 하지만 ... 정홍원, 원자력법 처리 읍소..민주 "여태 뭐하다가"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발 벗고 나섰다. 17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직접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법안 처리를 호소했다. 하지만 민주당의 반응은 냉담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미방위 법안 관련 여야 합의 사항을 먼저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홍원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만나 "(원자력방호방재법은) 대통령께서 핵안보... 단통법 법안처리 불발..불법보조금 다시 고개드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결국 통과되지 못하면서 이통시장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월 국회 마지막날인 지난달 28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방송법을 두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결국 단통법과 방송법 등 상정 법안 처리에 실패했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의 통과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불법 보조금 지급이 ... 미방위 법안소위 난항.. 방송법·단통법 물 건너가나 방송공정성법(방송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등 92개 법안 처리를 위해 28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여야 간 이견만 재확인한 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미방위 소관 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해 짐에 따라 미방위는 '불량 상임위'라는 오명을 벗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열린 미방위 법안소위에서 여... 새누리, '방송공정성 강화안' 파기..민주 "보수언론에 굴복" 여야가 26일 합의했던 노사 동수 편성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 방송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해 새누리당이 27일 돌연 상임위 논의를 거부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보수언론의 보도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성토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측 간사인 유승희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새벽 1시30분까지 120여개 넘는 법안의 심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