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전, 필리핀 가스복합화력 PF차관 5.4억弗 모두 갚아 한국전력(015760)이 필리핀 일리한에 가스복합화력발전소(1200㎿급)를 짓기 위해 조달한 건설자금을 모두 상환하게 됐다. 22일 한전은 지난 2002년 일리한 발전소 건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조달한 5억4000만달러의 차관을 오는 23일부로 전액 상환한다고 밝혔다. 일리한 발전소는 한전의 첫 해외 발전소 건설이자 첫 PF 사업으로, 1996년 필리핀 ... 수출입銀, 기후금융 국제포럼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15일(현지시각)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제1차 고위급회의의 부대행사로 '기후금융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제1차 고위급회의는 출범 이후 첫 번째 개최된 장관급 회의로 반기문 UN 사무총장, 엔리케 페냐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남... 수출입銀, 5억호주달러 캥거루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은 9일 호주 채권시장에서 5억호주달러(미화 4억7000만달러) 규모의 캥거루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법에 따라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 채권이다. 수은은 한국계 기관으로서는 최초로 5년 만기물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 그간 한국계 캥거루본드가 3~4년 만기 위주였던 점을 고려하면 발행 만기를 다... 수출입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에 8500만달러 기금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인도네시아의 공공사업에 총 85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EDCF)기금을 지원한다. 23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바탐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에 5000만달러, '경찰청 고속순시선 공급사업'에 35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바탐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은 인도네시아 바탐시에 하수처리장, 중계펌프장, 하수관로, 통합운영관리시스템, 슬러지 퇴비화 설비 등... 국내 금융사·기업 해외진출 선봉장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국내 금융사와 기업의 해외진출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한류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수은은 지난 2012년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발굴과 금융자문ㆍ주선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금융자문실을 금융자문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 부서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초기부터 전문화된 금융지원을 하고있다. 김용환 전임 행장은 "수은법 개정으로 해외 직접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