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해운비리 수사팀, 한국해운조합 직원 2명 소환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한국해운조합 직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해운조합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전날 오후 1시30분쯤에 인천지검 검사와 수사관 38명을 투입해 서울 강서구 해운조합 본사와 인천지부 사무실 등 2... 검찰, 국세청-금감원과 청해진해운 전방위 수사 검찰이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해 국세청·금감원·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수사와 관련해 효율적인 업무집행과 기간관 공조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별수사팀은 ... 검찰, 해운업계 비리에서 구원파 횡령까지..전방위 수사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관련 비리와 해운업계 전반에 걸친 비리까지 수사 범위를 늘려가고 있다. 검찰의 세월호 관련 수사는 크게 3갈래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먼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것은 목포에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에서 맡고 있다. 청해진해... 'CJ 뇌물수수' 전군표 前 국세청장 징역 3년6월 확정 CJ그룹 측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군표 전 국세청장(61)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4일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CJ그룹으로부터 돈을 받아 전 전 청장에게 전달한 혐의(뇌물방조)로 함께 기소된 허병익 전 국세청장(61)에게도 징역 2년6월이 확정됐다. ... 부산지검, 한국선급 압수수색..'해운업계 비리 본격수사' 검찰이 선박검사와 인증을 담당하는 한국선급(KR)을 24일 전격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국선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검사를 포함한 수사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선박검사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한국선급의 전직 임원들이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구체적인 물증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