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 예정대로 내일 선고 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의 변론재개를 허가해달라는 검찰의 신청을 거절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피고인 유우성씨(34)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예정대로 25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 합의7부(재판장 김흥준)는 24일 검찰의 변론재개 신청을 기각하고 예정대로 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지난 18일 국...  대책본부 "희생자, 가족관계 개연성 크면 인도" 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신분증과 신체특징 등 가족관계를 인정할 만한 개연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DNA 채취 후 가족에게 가인도하기로 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원칙적으로 DNA검사, 지문확인 등을 통해 가족관계가 확인된 경우에만 희생자 인도가 가능하지만 가족분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DNA 채취결과...  세월호 선원들 "안전훈련 못 받았다" 진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세월호 탑승 선원들로부터 "안전훈련을 받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4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에 따르면 검찰은 세월호에 탑승했던 선박직 직원으로부터 "세월호에 승선해 받은 훈련은 2~3번의 소화훈련에 불과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또 다른 선원으로부터 "안전훈련을 받은 사실... 국민 죽은 후 보상에만 신경쓰는 정부예산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당일 생존자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크레인은 사고발생 12시간이 지나서야 뒤늦게 현장으로 출발했다. (사진범정부사고대책본부) 구조작업을 해야 하는 해양경찰청이 크레인 사용료 부담 때문에 크레인 요청을 하지 않고, 세월호 운항사인 청해진해운이 크레인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렸기 때문이다. 크레인의 하루 임대비용이 억대에 달하다 보... 檢 해운비리 수사팀, 한국해운조합 직원 2명 소환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한국해운조합 직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해운조합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전날 오후 1시30분쯤에 인천지검 검사와 수사관 38명을 투입해 서울 강서구 해운조합 본사와 인천지부 사무실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