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든 탑승자·차량·화물 전산발권 도입 '부랴부랴' 5월부터는 여객선을 탈 때 선원을 제외한 모든 탑승자가 신분 확인을 거쳐야 한다. 운항관리자는 선장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확인 후 출항할 수 있다. 당연히 했어야 했던 출항 전 준수사항이 대규모 희생을 치른 후 대통령 지시가 있고서야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 지시에 따라 연안여객선 승선권 발권 전면개편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  세월호 3·4층 수색..美 구조함 내일 도착 오늘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침몰된 세월호의 3층과 4층 다인실을 중심으로 수색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며,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지원안도 논의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5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선수부분은 민간잠수부와 문화재청 수중발굴단이 투입되며, 중앙은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이 수색할 예정이다. 해군은 ...  '총력전이라더니'..더딘 수색에 분노 폭발 거친 물살이 흐르는 전남 진도 앞바다가 그나마 잠잠해지는 '소조기'가 24일로 끝났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 기간 수색 성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에 결국 분노를 터뜨렸다. 이날 가족들은 팽목항을 찾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을 애워싸고 "당장 내 자식을 살려내라"고 거칠게 항의했다. 특히 이번 침몰사고의 수습을 책임진 이 장...  밤사이 시신 7구 수습..사망자 181명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수색작업에서 시신 7구를 수습했다. 사망자는 모두 181명으로 늘었났으며, 실종자 수는 121명으로 집계됐다.  선원 4명 추가 구속..구속자 11명으로 늘어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을 구하지 않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원 4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세월호 선원은 생존인원 15명 중 11명으로 늘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박종환 영장전담판사는 24일 유기치사 및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1등 기관사 손모씨(57), 3등 기관사 이모씨(25·여), 조기수 이모(55)·박모(58)씨 등 4명에 대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