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우성씨, 항소심도 간첩 혐의 '무죄'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의 피고인 유우성씨(33)씨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흥준)는 25일 유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이 간첩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사기 혐의 등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565만원을 선고했다. 유씨는 탈북자로 위장해 입국한 뒤 탈북자 200여명의 신상정보를 3차례에 걸... 검찰, 유우성씨 '프로돈' 혐의 30일 소환통보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인 유우성씨(34)에 대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소환 통보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두봉)는 24일 유씨측 변호인단에 오는 30일 10시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유씨는 이른바 '프로돈' 사업으로 2007년 2월에서 2009년 9월까지 1646회에 걸쳐 총 26억4000만원을 북한으로 송금한 혐의(외국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 예정대로 내일 선고 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의 변론재개를 허가해달라는 검찰의 신청을 거절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피고인 유우성씨(34)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예정대로 25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 합의7부(재판장 김흥준)는 24일 검찰의 변론재개 신청을 기각하고 예정대로 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지난 18일 국... 민변, '증거위조 부실수사' 남재준·윤갑근 경찰 고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사건'에 대한 부실수사를 비판하며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윤갑근 수사팀장(검사장) 등 8명을 국가보안법상 특수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변 민주주의수호 비상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모 변호사)는 15일 고발장 제출 전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과 검찰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 검찰총장 "공안수사 체계 개선하라"..공판 검사 2명 감찰 착수(종합) 김진태 검찰총장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공안수사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지시했다. 김 총장은 14일 오후 3시20분쯤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의혹' 사건 수사결과 발표가 있은 후 대검찰청 과장급 이상 간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같이 지시했다. 구본선 대검찰청 대변인은 "긴급회의에서 김 총장이 사법절차에 혼선을 초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