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 측근 소환조사..가족 등 소환통보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세월호 선주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측근인 고창환 세모 대표(67)를 조사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25일 고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고 대표가 유 전 회장이 실질적으로 소유 중인 계열사 및 관련사 대표와 이사 등을 지내면서 부당한 ... '몸풀기' 끝난 검찰 해운업 비리수사..항공·철도도? '세월호 참사'에서 시작된 수사가 해운업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를 겨눈 검찰의 칼날 각도가 예사롭지 않다. 일단 검찰은 여객선 운항에 대한 전반적인 사정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이지만 여객산업에만 머물 태세가 아니다. 사정 대상도 해운업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공무원까지 올려놓고 있다. 이른바 해운업계와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작... 檢 '제주개발사업 20억 뇌물' 김영편입학원 前회장 구속기소 제주도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과정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김영택 전 김영편입학원 회장(63)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건설사 대표로부터 20억원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이 추진되던 ...  선원 4명 추가 구속..구속자 11명으로 늘어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을 구하지 않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원 4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세월호 선원은 생존인원 15명 중 11명으로 늘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박종환 영장전담판사는 24일 유기치사 및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1등 기관사 손모씨(57), 3등 기관사 이모씨(25·여), 조기수 이모(55)·박모(58)씨 등 4명에 대해 구... 검찰, 유우성씨 '프로돈' 혐의 30일 소환통보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인 유우성씨(34)에 대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소환 통보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두봉)는 24일 유씨측 변호인단에 오는 30일 10시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유씨는 이른바 '프로돈' 사업으로 2007년 2월에서 2009년 9월까지 1646회에 걸쳐 총 26억4000만원을 북한으로 송금한 혐의(외국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