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첩공무원' 유우성, 항소심도 '무죄'..사기 '유죄'(종합)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 유우성씨(33)씨가 항소심에서도 간첩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흥준)는 25일 유씨의 간첩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하고 1심처럼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사기 혐의 등은 유죄로 인정해 유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565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유씨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하... 檢, '이석채 횡령공범' 혐의 서유열 前 KT사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이석채(69) 전 KT회장의 회삿돈 횡령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서유열(58) 전 KT 사장을 25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이 전 회장이 재임할 당시 임원 급여를 총괄하는 KT GSS(Group Shared Servive) 부문장 등으로 일하며 횡령에 가담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서 전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GSS는 KT의 지원업무조직으로... 검찰, 유병언 측근 소환조사..가족 등 소환통보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세월호 선주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측근인 고창환 세모 대표(67)를 조사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25일 고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고 대표가 유 전 회장이 실질적으로 소유 중인 계열사 및 관련사 대표와 이사 등을 지내면서 부당한 ... 유우성씨, 항소심도 간첩 혐의 '무죄'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의 피고인 유우성씨(33)씨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흥준)는 25일 유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이 간첩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사기 혐의 등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565만원을 선고했다. 유씨는 탈북자로 위장해 입국한 뒤 탈북자 200여명의 신상정보를 3차례에 걸... 檢 '제주개발사업 20억 뇌물' 김영편입학원 前회장 구속기소 제주도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과정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김영택 전 김영편입학원 회장(63)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건설사 대표로부터 20억원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이 추진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