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장·유병언·구원파 내세워 정부-朴 책임론 뭉개기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정부가 재빠르게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검찰을 필두로 금융감독원·국세청·관세청까지 총 동원돼 유 전 회장 일가에 대해 샅샅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대양 사건'·'구원파' 등 유 전 회장 일가와 관련된 지난 사건들도 다시 언론에 부각되고 있다. 결국 유 전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전 재산은 100... 한미정상, '전작권 재연기' 검토 합의 방한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이후 공동 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깊은 슬픔에 잠겨있을 때 방문했다"며 "미국 국민을 대신해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저도 희생당... 정치권, '세월호 참사' 제도정비·지원법안 앞다퉈 내놔 정치권이 '세월호 참사'의 재발 방지를 약속한 가운데 해양 안전 강화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안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1일 "선장이 선박에 위험상황 발생 시 인명 구조에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아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10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의 '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현행 선... '세월호' 슬픔에 지갑 닫았다..5월 황금연휴도 충격파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전 국민적인 추도 분위기로 인해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5월 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황금연휴가 다가옴에도 각종 행사 및 여행 등의 취소가 잇따르고 외식, 쇼핑 등도 자제할 것으로 예상돼 소비위축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세월호 참사의 충격 등으로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위축되면서 소비 부진이 길어져 상대적으로 견고했던 경기회복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