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우성 애국심? 법원태도 적절한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씨(33)의 간첩혐의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검찰이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유씨 수사를 담당한 공안1부(부장 이현철)를 비롯, 서울중앙지검 공안부를 지휘하는 윤웅걸 2차장 검사는 25일 법원 판단을 조목조목 들어가며 비판했다. 검찰은 먼저 재판부가 유씨에 대해 대한민국에 기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  기관실선원들 화물기사 침실 복도 문 잠궈둔 채 탈출 세월호 침몰 당시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한 기관사들이 자신들의 방 바로 뒤에 붙어 있는 기사침실로 통하는 복도 문을 잠궈둔 채 탈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합동수사본부 및 수사관계자 등에 따르면 세월호 3층 기관사 선원실 바로 뒤 선미쪽에는 기사침실이 있었고 기관사 선원실과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다. 평소 이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는 사무파트승무원 사무실... 민변 "유우성 항소심 '역사적 판결'..보복 수사 중단해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 유우성씨(33)의 변호인단이 25일 유씨의 간첩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두고 "역사적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인 유씨의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첩조작의 문제의 시작은 합동신문센터였다"며 "이번 판결로 인해 합동신문센터에서 유 씨의 동생 ... 檢, '이석채 횡령공범' 혐의 서유열 前 KT사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이석채(69) 전 KT회장의 회삿돈 횡령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서유열(58) 전 KT 사장을 25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이 전 회장이 재임할 당시 임원 급여를 총괄하는 KT GSS(Group Shared Servive) 부문장 등으로 일하며 횡령에 가담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서 전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GSS는 KT의 지원업무조직으로... 검찰, 유병언 측근 소환조사..가족 등 소환통보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세월호 선주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측근인 고창환 세모 대표(67)를 조사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25일 고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고 대표가 유 전 회장이 실질적으로 소유 중인 계열사 및 관련사 대표와 이사 등을 지내면서 부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