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종자 절반 사망.."구조 희망 놓으면 안돼"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실종자 중 단 한명도 살아서 구출되지 못했다. 실종자 절반이 사망자로 돌아왔다. 사고 8일째를 맞는 23일 오후 9시시 현재 세월호에 탑승한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된 가운데 사망자 156명이 인양됐다. 아직 146명이 실종자로 남아 있다. 실종자 가족들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생존자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일문일답)생존자, 사고현장 찾았다 세월호 생존자와 생존자 가족들이 구조 현장을 찾았다. 구조 작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23일 오후 6시 전남 진도군청에서 "오늘 오후 생존자와 실종자 가족들이 해양경찰 현장지휘함을 방문해 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줬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큰 사고로 충격이 가시지 않았음에도 수...  민간잠수부, 그들은 왜 철수해야 했나 세월호 침몰사고 8일째를 맞는 23일. 민간다이버들의 울분이 터졌다. 생계를 잠시 접어두고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전남 진도로 달려왔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재난사고를 수없이 겪은 이들은 사고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버선발로 뛰어 왔지만, 정작 침몰 현장에는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지금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현대重, '사고위험 경보제' 도입 현대중공업(009540)이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위험 경보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사고위험 경보제는 주의보와 경보 등 두 단계로 나눠 실시되며, 일주일 동안의 사고위험 건수를 기준으로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부서장에게 바로 메시지가 통보되며 이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르면 내달부터 사...  세월호 침몰 일주일..사망자 100명 넘어 앵커: 여객선인 세월호가 침몰한지 벌써 일주일이 됐습니다. 전남 진도 현지에 나가 있는 임애신 기자와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 오늘 희생자 수습 작업 어떻게 이뤄졌나요? 기자: 아직까지 기적 같은 생존자 소식은 들리지 않은 가운데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구조팀이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한 결과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21명의 사상자를 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