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네북 금감원, 칼날같은 '신상필벌' 인사 단행 최근 잇따른 금융사고로 동네북 신세가 된 금융감독원이 철저히 능력과 성과 중심의 '신상필벌' 인사를 단행해 "칼날같다"는 긍정적 목소리와 지나친 성과중심 인사로 직원들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16일 임원 인사, 18일 실·국장급 인사에 이어 지난 23일 총 218명에 대한 팀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르면 25일 일반... 3월 자금조달, 유상증자 '늘고' 회사채 '줄고' 지난달 국내기업들은 유상증자로 자금조달을 늘린 반면, 회사채 발행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국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9조3360억원으로 전월대비 4.7% 증가했다. 이 중 주식발행 규모는 9146억원으로 전월대비 6377억원(230.3%) 급증했다. 주식발행이 급증한 것은 구조조정 중인 STX(011810)의 출자전환(6228억원)에 의한 대규모 ... 금감원, 삼성카드에 '금전적 피해보상' 지도 금융감독원은 24일 삼성SDS 전산센터 화재사고 관련, 삼성카드에 보상기준, 상담기능 강화 등 고객불만 해소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원칙적으로 고객의 금전적 피해는 전액 보상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홈페이지에서 현금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해 자동입출금기(ATM)로 신청하면서 발생한 수수료 등 소액피해는 즉시 보상해야 한다. 또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하... KT&G 부지 고가 매입 전 청주시 공무원 징역 9년 확정 KT&G 청주연초제조창을 비싸게 사달라는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전 청주시 공무원에게 징역 9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 공무원 이모씨(5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 것은 정당하고, 징역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