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존선원 15명 전원 구속..유기치사 혐의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을 구하지 않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직원 4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이로써 세월호 생존선원 15명이 모두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박종환 영장전담판사는 26일 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세월호 조타수 박모씨(59)·오모씨(57)와 조기장 전모씨(55), 조기수 김모씨(61)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피의자들의 범죄가 ... 檢 '유병언 일가' 회사 담당 회계사 사무실 압수수색 세월호의 선사와 선주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가 운영 중인 것 업체들의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회계사 사무실을 26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강남에 있는 모 회계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4시간여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 검찰, '세월호 참사' 자문단·시뮬레이션 통해 원인규명 나서 '세월호 침몰 사고' 수사에 나선 검찰이 전문가 자문단의 검증작업과 사고 당시 시뮬레이션 제작을 통해 원인규명에 나설 방침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는 25일 서울대 조선공학연구소 등에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모습을 재현할 시뮬레이션 제작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합수부에서 시뮬레이션을 의뢰할 예정”이라면서 “시... 검찰, "유우성 애국심? 법원태도 적절한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씨(33)의 간첩혐의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검찰이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유씨 수사를 담당한 공안1부(부장 이현철)를 비롯, 서울중앙지검 공안부를 지휘하는 윤웅걸 2차장 검사는 25일 법원 판단을 조목조목 들어가며 비판했다. 검찰은 먼저 재판부가 유씨에 대해 대한민국에 기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  기관실선원들 화물기사 침실 복도 문 잠궈둔 채 탈출 세월호 침몰 당시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한 기관사들이 자신들의 방 바로 뒤에 붙어 있는 기사침실로 통하는 복도 문을 잠궈둔 채 탈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합동수사본부 및 수사관계자 등에 따르면 세월호 3층 기관사 선원실 바로 뒤 선미쪽에는 기사침실이 있었고 기관사 선원실과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다. 평소 이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는 사무파트승무원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