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세월호 참사' 정부 무능에 공세 본격화 야권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야권은 그간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며 대응을 자제해왔으나, 정부의 무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와 관련한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 박 대통령 "정홍원 총리 사표 수리"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 대신 수리 시점을 세월호 침몰 참사 수습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정 총리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을 수리하기로 했다"면서 "(다만)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구조작업과 사고 수습으로, 이것이 최우선적인 일이기 때문에 사고 수... 신림동 '갸야쇼핑' 재건축 뇌물수수 공무원 구속기소 서울시 관악구 '가야위드안' 재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온 전 관악구청 공무원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재건축 인허가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서울 모 구청 최 모 국장을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국장은 2008년 관악구청 도시관리국 건축과장으로 근무할...  세월호 부상자 등 치료비 지원대상·범위 확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치료비 지원대상과 범위가 확대된다. 27일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6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회의를 열어 세월호 부상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임종철 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은 "23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는 사고 치료비 지원대상을 세월호 승선자와 그 가족, 구조 중 부상자, 사고... (데스크칼럼)국가의 배신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 2004년 7월2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한 말입니다. 당시 김선일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노무현 정부의 무능을 질타하면서 국가의 역할에 대해 규정했습니다.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