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어란진항' 정비사업 완료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44억원을 투입해 어란진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란진항은 조선 초(태종 9년·1409년)에 진(鎭)이 설치된 지역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白衣從軍) 이후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해 처음으로 승전한 해전이 벌어졌던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어란진항은 김 양식 주산지의 거점 역할 뿐만 ... 정부, 마리나사업 본격 육성..일자리 8천개 창출 정부가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마리나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10개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동북아 마리나 허브 실현'을 비전으로 마리나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해 오는 2017년까지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19년까지 전체 마리나 계류 규모를 현재의 4배인 6000척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마리나산업은... 어항, 지역 명품 브랜드로 재탄생 해양수산부는 제2차 어촌·어항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국가어항 99곳을 대상으로 '다기능 어항'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연안지역의 경제활동 공간이자 수산업 중심지로만 여겨지던 어항을 국민 관광·레저·휴식 공간으로 바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어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지역의 명품으로 재탄생할 다기능어항 공모는 이달 중 시작... 해수부, 부산북항 매립지 소유권 논의 본격화 해양수산부는 부산북항 재개발사업의 매립지 소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 협상에 착수한다. 해수부는 오는 10일 오전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BPA)와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부산북항 재개발 조감도.(사진제공해수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시작된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은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조건을 미... 이주영 해수부 "발 빠른 행정으로 신뢰 회복할 것" 이주영 해양수산부 신임장관은 "해수부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발 빠른 행정, 성과 있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연이은 안전사고로 국민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고, 신설부처로 짜임새가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며 "정책의 효과가 국민과 해양수산 종사자의 손에 잡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