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보험 지연이자, 보험계약대출이율 적용한다 보험개발원에서 공시하는 정기예금이율로 지급되던 자동차보험 지연이자가 앞으로 보험계약대출이율로 변경, 적용된다. 보험계약 해지로 보험회사로부터 돌려받는 보험료도 반환의무가 생긴 날부터 3일 이내로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내용 비교표 (자료금융감독원) 현재... 부산저축銀 '부당대출 압력' 의혹 금감원 직원 무죄확정 영향력을 행사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대출알선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수재) 등으로 기소된 금감원 부산지역 수석조사역 최모씨(55)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최씨에게 뇌물... 동네북 금감원, 칼날같은 '신상필벌' 인사 단행 최근 잇따른 금융사고로 동네북 신세가 된 금융감독원이 철저히 능력과 성과 중심의 '신상필벌' 인사를 단행해 "칼날같다"는 긍정적 목소리와 지나친 성과중심 인사로 직원들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16일 임원 인사, 18일 실·국장급 인사에 이어 지난 23일 총 218명에 대한 팀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르면 25일 일반... 저축銀, 3년내 부실채권 반으로 줄인다 저축은행의 '뇌관'인 부실채권이 앞으로 3년 내에 절반이상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부실채권비율이 20%를 초과하는 저축은행은 6개월마다 5%포인트(p)씩 줄여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저축은행 부실채권 조기 감축 방안'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말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은 6조 3675억원으로 전체 여신(21조9000억원)의 21.9%에 달한다. (자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