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시 여권제시 규정 합헌"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시 여권을 제시하도록 한 공직선거법 218조의5 2항은 선거권 및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일본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 손모씨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시 여권을 제시토록 규정한 선거법 해당 조항은 선거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5대 4의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고 29일 밝... '언딘' "시신발견 우리가 한 것으로..안 그러면 윗선 다쳐" 파문 청해진해운과 실종자 수색작업 계약을 맺은 언딘이 민간잠수사들이 발견한 시신을 자신들이 발견한 것으로 하지 않으면 윗선이 다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있다. 2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4시20분쯤 민간잠수사들이 4층 객실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 그런데 세시간 쯤 후인 오전 7시 언딘측 고위 간부가 해경 지휘함에서 민간잠수사들이 탄 ... 헌재 "수도권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수도권大 가산점 합헌" 서울·경기 지역의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서울·경기 지역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자에게 지역가산점을 주는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유모씨 등 부산교대 졸업생 및 재학생 1416명과 부산교대가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교육공무원법 11조 2항' 및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 교육감의...  합수부 '과적·고박' 등 침몰 원인 수사 집중 세월호 생존선원 15명을 전원 사법처리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화물 과적과 고박(동여매 움직이지 않게 고정함) 상태 등 침몰 원인 수사로 초점을 옮겨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합수부는 관계자는 "과적 여부 등 세월호 침몰과 구조적으로 관련이 있는 부분에 수사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수부는 전날에 이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선박안...  승객 마지막 카카오톡 "안내 방송 안 해준다" 세월호 승객이 침몰하는 배애서 마지막으로 카카오톡으로 외부와 연락한 시간은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오전 10시17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에 따르면 승객들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확인 한 결과 지난 사고 당일 오전 10시17분에 교신이 있었으며 "기다리라는 안내방송 이후 다른 안내방송을 해주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