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피투모로우)사적연금, 깨지말고 연금화해야 앵커 : 이주의 은퇴뉴스 살펴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노후소득 둘러싼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서지명 기자 나왔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고령화 정도 얼마나 심각한가요? 기자 :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중 최고 수준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12.2%로... 공적연금 vs. 사적연금..정책지원 우선순위는? "공적연금이 못하는 부분을 사적연금이 대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닙니다. 정책에는 우선 순위가 있어요. 공적연금부터 확충해야죠." 한국연금학회가 25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한국연금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과 사적연금 중 우선 순위를 둘러싸고 이같은 논쟁이 벌어졌다. 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 ... 김용하 연금학회장 "기초연금법안 4월중 통과될 것" 김용하 한국연금학회 회장(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이 25일 "기초연금 논란이 4월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2014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와 야당이 여전히 논쟁 중인 상황이지만 야당이 우려하는 국민연금 장기가입자 차별 문제 부분을 수정한 정부안을 ... "국민연금에서 기초연금 성격 분리해야" 국민연금을 세대 간 소득 이전이 없는 방식으로 전환해 기초연금과 분리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25일 한국연금학회가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공적연금의 현안과제와 발전 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석 교수는 "기초연금은 조세로 운영되므로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를 부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