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프로돈 사업 의혹' 유우성씨 소환조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당사자인 유우성씨(34)가 대북 불법송금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두봉)는 30일 오전 유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검찰에 출석한 유씨는 "내가 수사를 해달라고 고발한 부분은 조사가 안 되는데 나에 대한 고발 사건만 수사가 계속되는 것은 불공정한 것 같다"고 불만을 드러냈... 검찰, '유병언 최측근' 송국빈 다판다 대표 소환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송국빈 다판다 대표(62)를 소환조사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는 송 대표가 30일 오전 9시2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당초 오전 10시 출석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을 피해 인천지검 민원실을 통해 조사... 檢,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소환조사..조만간 사법처리 검찰이 최근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서정진(57) 셀트리온 회장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서 회장을 포함한 셀트리온 임직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지난 25일 서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서 회장 등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 검찰, 선주협회·해양산업총연합회 압수수색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해운조합에 이어 한국선주협회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수사 전담팀(팀장 송인택 1차장 검사)은 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해운빌딩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 사무실에서 회계장부 등 관련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물들을 압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해운조...  선장, 세월호 침몰 당시 "스마트폰 게임" 의혹 세월호 이준석 선장(67·구속)이 침몰사고 발생 전후 조타실을 비우고 선장실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선장이 조타실을 비운 시간은 맹골수도를 지나던 세월호가 좌초된 시점으로 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9일 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고발생 당시 이 선장의 행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고 당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