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석화 박찬구 회장 사건' 검찰·박 회장 모두 항소 회삿돈을 배임·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66)에 대해 검찰과 박 회장 측 쌍방이 항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이 22일 34억대의 불법대출을 지시한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박 회장에 대해 항소한 데 이어, 금호석유화학 측도 23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박 회장은 회사 자금 270억여원을 빼돌리고 금호아... 금호家 박삼구-찬구 형제 갈등, 전환점 맞을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6일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금호家 형제 갈등'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찬구 회장과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2006년과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견해 차이로 갈등 관계에 놓였다. 형제는 지난 2011년에 완전히 등을 돌렸다. 금호석유화학이 공정거래위원회... 박찬구 회장, 집행유예 선고.."담담합니다" "담담합니다." 16일 오전 10시15분께 서울남부지방법원 406호 법정을 빠져나오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기영)는 이날 박 회장에 대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지난달 1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7년과 벌금 300억원을 구형한 것에 비... 법원,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집행유예 선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기영)는 16일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65)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박 회장은 2009년 6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금호산업 보유주식 262만주를 매각해 100억원대의 손실을 피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비상장 계열사인 금호비앤피화학 등 ... 박찬구 회장, 집행유예 4년..배임 일부 유죄(종합) 회사의 내부정보를 이용해 100억여원의 주가손실을 피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65)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기영)는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회장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회장이 자신의 아들인 박준경 금호석화 상무에게 107억여원을 불법으로 대출하도록 지시한 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