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물 미방위'..세월호 사고와 지방선거로 사실상 '올스톱'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가 세월호 진도 참사로 공식일정이 연기되면서 개점휴업 상태다. 여야 미방위원들은 방송법 개정안 논의를 당 지도부에 위임한 상황이지만 세월호 참사와 지방선거에 우선순위를 뺏긴 상태다. 23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미방위는 방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노사(勞使) 동수의 방송사 편성위 문제를 놓고 여야 간 평행선만 그리고 ... 여야 민생·쟁점 법안 타결 난망.. 16일 본회의 반쪽 우려 16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여야 간 핵심 민생·쟁점 법안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오후까지 여야는 기초연금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송법, 단말기 유통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나 결국 타결에 실패했다. 특히 기초연금법, 방송법 등 일부 법안은 해당 상임위의 문턱조차 넘지 못해 4월 입법 가능성 마저 어두워 보인다. 다만 오바마 ... 與 "유종의 미 거두자" 쟁점 법안 통과 촉구.. 野 압박 새누리당이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압박하고 있다. 14일 오전 열린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에서 원내지도부는 기초연금법을 포함한 복지삼법, 신용정보보호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등 여야 간 쟁점 법안에 대한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이날 최경환 원내대표는 "4월 국회가 이제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입법, 민생 법... 새정치연합 경선룰 확정..'나가수'식 공론조사 핵심 새정치민주연합 광역 후보 경선안이 최종 확정됐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네 가지 안 중 지역 사정에 맞게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의결하기로 했다. 경선안의 핵심은 '나는 가수다' 형식의 공론조사다. 새정치연합 공천관리위원장인 노웅래 사무총장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실상 확정된 경선안 네 가지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노 사무총장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은 네 가... (오늘의 이슈) 4월 임시국회 스타트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회인 만큼 여야는 민심을 얻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일 전망이다.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핵심 민생 법안 역시 산적해 있어 법안 전쟁도 가열화될 것으로 보인다. ◇ 4월 임시국회 스타트 이미 여야는 기초연금법에서 충돌했다. 지난 31일 재개된 '여야정 협의체'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존 입장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