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남수 교육장관 "박 대통령, 진심으로 사과했다"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비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과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였다"고 항변했다. 유가족들은 사과 당일인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5000만 국민이 있는데 박 대통령 국민은 국무위원뿐인가. 비공개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며 박 대통령의 사과를 거부한 바 있다. 서 장관은 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도종...  시신 1구 추가 수습..사망자 213명 세월호 침몰 사고 16일째인 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해 사망자가 213명으로 늘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오전 4시쯤 침몰한 세월호 선체 4층 왼쪽 3번 객실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 사망자 1명을 수습했다. 이로써 세월호 사망자는 213명, 실종자는 89명으로 집계됐다. 박 대통령 조문사진에 '섭외'된 할머니 '박사모' 회원설 논란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29일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 조문 당시 등장해 희생자 유가족인 것처럼 박 대통령의 위로를 받았던 할머니가 사실은 정부 측이 동원한 인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CBS 노컷뉴스>는 이날 오후 박근혜 정부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청와대 측이 해당 할머니에게 박 대통령이 조문할 때 대통령 가까이에서 뒤를 따르라는 부탁을 했다고 ... 새정치연합 "해경청장 파면하고 해경 전면수사 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은 해경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의 우선 잠수를 위해 최정예 해군의 투입을 통제했다는 사실이 30일 알려진 것과 관련, 진상 규명과 해양경찰청장 파면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박광온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해경은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서 현장을 독점하고 민간업체를 위해 해군의 투입 금지 명령을 내렸는지 진상이 낱낱이 ...  출항전 "가라 앉는다, 그만 실어라" 선사측 묵살 세월호가 출항하던 당시까지 선원 중 일부가 화물과적으로 침몰 위험을 경고했으나 선사측이 이를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세월호가 인천을 출항하던 지난 15일 밤 이 선박의 1등 항해사 강모씨(구속)는 “배 가라 앉는다, 그만 실으라”고 여러 차례 말렸으나 청해진해운 측 담당자는 이를 묵살한 것으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