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이혜훈, '김황식' 때리기 공동전선 2일 오후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날 정 의원은 김 전 총리의 네거티브 선거 전략과 캠프 인사를 집중 비판했고, 이 최고위원은 김 전 총리의 과거 '박 대통령 출마 권유 발언'을 문제 삼아 '탄핵'까지 거론했다. 이 최고위원은 정견 발표를 통해 "(김 전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분향소 할머니 '박사모' 아니다"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사고 관련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 조문 당시 등장한 할머니와 박사모 소속 할머니가 다른 인물임이 밝혀졌다. 박사모 소속 할머니로 알려진 손영란씨는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출 논란으로 매도당한 억울함을 호소하고 허위 사실을 계속 유포할 경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할 것이라 밝혔다. ◇분향소 할머니로 오해 받은... 與 대구시장 후보 권영진 "친박-비박 논란 대구선 전혀 없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비박계 권영진 전 의원은 2일 경선 결과에 대해 "대구 시민과 대구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의 선거 혁명"이라고 밝혔다. 권 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대구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바라는 시민들, 당원 동지들의 힘이 모아진 결과"라고 말했다. 비박계인 자신의 후보 선출에 대... (국가재난대책 이렇게 바꾸자)①'지방과 민간에 역할 넘겨라'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 28일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114명이 실종 상태다. 확인된 사망자는 188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번 사고는 허술한 여객 관리와 부실한 안전점검 등 우리 사회 재난관리 시스템의 총체적 난맥상이 고스란히 드러난 초대형 인재(人災)다. 전 국민이 추모 열기에 스스로 동참할 ... 與 경선 일정 '오리무중'.. 경기지사는 다음달 10일 시행 세월호 침몰 사건 여파로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선 일정이 오리무중이다. 선거 일정 무기한 연기를 선언한 새누리당은 22일 경기지사 경선 일정은 다음 달 2일에서 10일로 변경했다. 다만 나머지 지역 경선 일정은 여전히 미정이다. 이날 오후 김재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당초 5월 초로 예정됐던 경기지사 경선 일정은 5월10일로 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