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납품업체 비리' 롯데홈쇼핑 전 과장 추가 구속 검찰이 롯데홈쇼핑 납품·횡령비리 의혹과 관련해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직원을 추가로 구속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홈표핑 납품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전직 롯데홈쇼핑 과장 하모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검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신병을 확... 새누리, 정부책임론 부각에 박 대통령 옹호 본격화 새누리당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직격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비호하는 '의리'를 발휘하고 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터진 참극으로 정치권이 정중동 행보를 보이던 가운데 새누리당이 책임론에 휩싸인 박 대통령을 감싸면서 여당의 선거 전략이 '박근혜 지키기'로 설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2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대... '세월호 참사' 추모 촛불집회, 주말 광화문 인근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무능의 속속 드러나면서 집회에선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반정부 집회가 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세월호 참사 서울시민 촛불 원탁협의회'(원탁협의회)는 오는 3일과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추모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평일에도 참여인원에 상...  선원들 선실 전화기 '0'번 한번만 눌렀어도 세월호 침몰 당시 선원들이 탈출대기를 하는 동안 “배 안에서 대기하라”는 방송을 밖에서 듣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선실 내에서도 선내 전화기 0번을 누르고 선내방송이 가능했지만 생존선원 15명 중 누구도 탈출하라는 방송을 한 사람이 없었다. 2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탈출방송이 가능...  실제객실 도면과 달라..불법 증개축 확인 세월호 실제 객실이 도면과 다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청해진해운 측이 객실을 불법적으로 무리하게 늘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에 따르면, 4층 선미 여객실이 도면과 실제가 큰 차이가 났다. 도면상으로는 좌현과 중앙 우현에 각 1개 객실이 있고 출입문 좌현과 우현 객실에는 각 2개, 중앙 객실에는 4개로 표현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