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역 청탁 '뒷돈'받은 한국경제교육협회 前간부 구속기소 용역 수주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전 한국경제교육협회 사무총장 박모씨(52)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편의제공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박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0년 4월부터 1년여간 협회가 발행하는 청소년 경제지 제작 용역업체로부터 용... 檢, '억대 납품뒷돈' 혐의 롯데홈쇼핑 전 과장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롯데홈쇼핑 과장 하모(4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하씨는 롯데홈쇼핑에서 MD로 근무하던 2008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모 주방용품 업체 대표로부터 방송시간대와 횟수 등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억4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임 국정원 2차장에 김수민 前 인천지검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공석 중인 국가정보원 2차장에 김수민 전 인천지검장(62·사진)을 내정했다. 부산 출신인 김 내정자는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연수원을 12기로 수료했다.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부 공보관, 대검 공안4과장, 서울지검 형사5부장,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부산지검 2차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등을 역임했다.... 檢 '삼성 자회사 자금 횡령' 혐의 채동욱 고교동창 오늘 기소 삼성물산 자회사의 자금을 횡령해 이 가운데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채 전 총장의 고교동창 이모(56)씨가 7일 기소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이씨의 구속 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오늘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이씨를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한 이후 구속시한을 한 차례 연장... 세월호 승객들 "해경 왔지만 움직이면 안 된단다" 세월호 침몰사건 당시 승객들은 해양경찰 구조대가 와 있었던 것과 선원 일부가 탈출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선내에 대기하라는 방송을 믿고 계속 대기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고 당시 조타실 선원 7명 모두가 승객을 대피시키라는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지시를 들었지만 어느 누구도 구조 시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