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채동욱 혼외자 사실' 판단 근거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혼외자 존재를 사실상 인정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7일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 사건과 내연녀 임모씨(55)를 둘러싼 그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집중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실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혼외자가 실재함... 檢 '삼성 자회사 자금 횡령' 혐의 채동욱 고교동창 오늘 기소 삼성물산 자회사의 자금을 횡령해 이 가운데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채 전 총장의 고교동창 이모(56)씨가 7일 기소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이씨의 구속 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오늘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이씨를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한 이후 구속시한을 한 차례 연장... '스폰서 의혹' 채동욱 고교동창 구속전피의자심문 출석 삼성물산 자회사 케어캠프의 자금을 횡령해 이 중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56)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8일 법원에 출석했다. 이씨는 당초 출석이 예정된 이날 오전 10시30분 보다 앞선 10시5분쯤 취재진의 눈을 피해 법정으로 들어갔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 '혼외자 억대 송금' 채동욱 고교 동창, 18일 구속여부 결정 삼성물산 자회사 케어캠프 자금을 빼돌려 이 중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 모 군(12)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 씨(56)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는 18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에 연다고 밝혔다. 검찰은 16일 오후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이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 검찰, '횡령'혐의 삼성 계열사 前임원 이모씨 소환 검토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 모씨와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 모씨의 돈 거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씨를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31일 "이씨는 이번 사건에서 전까지는 중요 참고인이었으나 최근 삼성측 진정으로 실질적인 횡령 혐의를 받는 당사자"라며 "(임씨와의)여러 전화 통화나 송금과 관련해 어떤 경위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