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고 23일째, 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3일째인 8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전날에 이어 3∼4층 선수 객실과 중앙통로, 4층 선미에서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소조기를 맞아 약해질 것으로 기대됐으나 기상이 좋지 않고 정조 시간이 짧아 수색시간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 맞춰 정조 ... "박근혜 지지율 계속 하락세..40% 무너질 가능성도"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두 차례 간접적 사과의 메시지를 내놓고, 향후에도 대안 제시와 함께 추가 대국민 사과 의사를 내비쳤지만 민심 이반은 심화되고 있다. 정부의 초동 대처 실패로 인해 단 한 명의 실종자도 구조하지 못한 비극에도 불구하고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박 대통령이 사과조차 미적대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여... 청해진, 사고전 '복원성 하자' 숨기고 세월호 매각 시도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측이 사고 전 세월호와 세월호의 쌍둥이 배인 오하나마나호를 매각하려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그 배경을 수사 중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지난 2013년 3월 선박매매 인터넷 사이트인 SHIP.GR에 세월호와 오하나마나호 두척을 매물로 등록했다. 당시 매각대금은 세월... 현오석 "세월호 사고 영향 업체·피해지역 지원 강구"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세월호 사고 이후 계약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숙박·여행업체 등과 진도·안산 등 피해지역을 위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세월호 사고가 소비 등 우리 경제에 미... 선령 늘린 것과 침몰, 직접 연관 없다는 MB정부 김황식 총리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이고 있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7일 "규제 완화와 안전하고는 직접적인, 과학적인 관계는 없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총리로 있던 이명박 정부의 규제완화로 노후한 선박의 수명이 10년 더 연장된 바 있음에도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과거정부 책임론에서 빠져 나가려는 셈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