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日, '센카쿠' 둘러싼 갈등 지속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다시금 격화되고 있다.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가 센카쿠 인근 낙도를 방문해 "영유권 문제에 있어 중국에 양보할 뜻이 없다"라고 언급한 것이 중국을 자극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7일 아베 총리는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현 소속의 이시가키섬을 방문했다. 일본 총리가 이시가키섬을 찾은 것은 ... 中·日 갈등 3개월..찬바람 여전 일본과 중국의 영유권 갈등에서 촉발된 관계 악화가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지난 24일 일본 내각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 대해 친근감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18%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3%포인트나 떨어진 것으로 1978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양국의 자존심 싸움이 민간 정서에... 中·日 외무차관 만남..입장차만 확인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일간의 영토분쟁이 격화된 이후 처음으로 가진 고위급 회담이 종전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성과없이 끝났다. 2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장즈쥔 중국 외교부 차관과 카와이 지카오 일본 외무성 차관이 베이징에서 댜오위다오에 관한 갈등 해법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헤어졌다. 카와이 차관은 "양국이 앞으로 논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