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량 계량기 처벌 강화..과징금 최대 2억·명단도 공개 내년부터 불법 계량기를 사용해 주유량이나 전력량을 속이면 과징금을 물고 위반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불법 계량기 사용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고 거래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계량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이 4월 국회를 통과했으며 이른 시일 안에 시행령과 시행규칙, 운영요령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준원... 지방선거 눈치보는 쌀 관세화..뒷짐진 정부 300만 농민의 생계가 걸린 쌀 시장 개방을 결정할 시기가 임박했지만 정부와 국회는 '검토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뒷짐을 진 모습이다. 최근 세계무역기구(WTO) 동향을 볼 때 계속 시장을 닫는 게 어려울 전망이지만, 정부 등은 지방선거를 의식해 쌀 시장 개방 문제를 흐지부지 넘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 국가 백년지대계 수립한다며 국민의견 안듣는 정부 정부가 국가 정책을 세우면서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사업추진을 강행해 논란이다. 정부는 관계법령을 따랐기에 문제가 없다지만 '밀실처리'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 자칫 정책 추진명분을 잃기 쉽다는 지적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국무회의를 열고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세울 때 공청회를 열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 4월 무역 44억弗 흑자..사상 두번째 月수출 500억弗(종합) 4월 수출액이 503억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무역수지는 4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정부는 2분기에도 수출증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4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한 503억1500만달러, 수입은 5.0% 오른 458억5200만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44억6200만달러로 집계됐... 4월 수출 전년比 9.0%↑..수출 상승세 지속(상보) 4월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로,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4년 4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9.0% 오른 503억1500만달러, 수입은 5.0% 증가한 458억5200만달러를 기록했다. 4월 무역수지는 44억6200만달러로, 27개월 연속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