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창건설, 기업회생절차 신청 신창건설이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지난 6일 법원으로부터 보존처분 중지명령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신창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미분양이 증가했고,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창건설은 지난 1984년 설립된 시공능력평가 90위의 중견 건설업체로 '비바패밀리'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 워크아웃 건설-조선사 11곳 실사 시작 은행권이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와 조선사 11곳에 대한 실사를 시작했다. 은행들은 건설-조선사에 대한 신속한 자금 지원과 시장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실사 완료 시기와 경영정상화 방안의 확정 시기를 애초 계획보다 3주 가량 앞당겼다. 국민은행이 9일 신일건업의 실사기관으로 삼정회계법인을 선정하면서, 워크아웃 대상인 11개 건설사와 3개 조선사 가운데 대동종합건설과 롯... C&重, 워크아웃 연장..해외매각 추진 C&중공업의 채권단이 워크아웃 기간을 연장하면서 해외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6일 C&중공업 워크아웃 기간을 다음달 13일까지로 한달 연장하고 해외매각을 시도하는데 대한 의견을 묻는 서면 결의서를 돌려 오는 9일 취합할 예정이다. C&중공업의 최대 채권금융기관인 메리츠화재는 현재 일본 자금으로 운용되는 호주계 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