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차 전력수급계획 수립 시동..전력난 학습효과 생겼나? 2029년까지의 전력수급 대책을 세우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시동을 걸었지만 전력수요 전망을 설정하는 문제를 놓고 진통이 예상된다. 전력수급계획은 국가 에너지정책인 에너지기본계획의 핵심으로, 정확한 전력수요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발전설비를 구성하는 게 핵심. 정부가 그간 수요예측에 실패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수요예측과 발전설비를 늘려야 하지만 ... '사고 확률 높은'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 법안 발의 본격화 노후 원자력발전소의 수명을 무리하게 연장하는 일을 법적으로 금지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7일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 법안 만들라'는 성명서를 내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뒤늦은 후회와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대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 문제는 반드시 짚고 가야 한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확인했듯... 지멘스, 롤스로이스 에너지 부문 인수 유럽 최대 전기·전자업체 지멘스가 영국 롤스로이스의 에너지사업부를 9억5000만유로에 사들이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6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지멘스가 원유와 가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롤스로이스의 에너지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전기화, 자동화, 디지털화를 목표로 하는 '비전2020(Vision 2020)'을 성취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지멘스... 참사에서도 못 배운 정부, 올해 원전사고 없다고 장담? 세월호 사고 후 원자력 업계를 비롯한 산업계 전반으로도 안전 점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원전은 지난해 납품비리와 잇따른 고장으로 국민을 불안에 시달리게 만든 장본인. 정부는 사고 후 각종 원전 사고방지 대책을 내놓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 하는 모습을 봐서는 올해도 사고가 없다고 장담하지 못할 분위기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 '그린터치' 하나로 전기요금 4000원 절약..한전 절전 SW 보급 한국전력(015760)이 PC 절전 소프트웨어 보급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PC를 잠시 쓰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전기를 아끼는 방식이다. 29일 한전은 환경부에서 개발한 PC 절전 소프트웨어인 '그린터치'를 전국민에 무상으로 배포해 절전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린터치는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 )의 지식센터 → 전기생활 → PC 절전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