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정부, 씨티그룹 추가 지원 검토 미국 정부가 씨티그룹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가 씨티그룹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 정부는 시티그룹이 돌발적인 상황 악화를 맞게될 경우를 대비해 광범위하고 예비적인 `긴급 대책(contingency plan)`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 (월가특징주)中경기부양 실망 속 금융주 폭락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JP모건체이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중국이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짓누르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996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구겐하임 파트너스 에센 매니지먼트의 스캇 미너드 최고투자자(CIO)는 "사람들이 자산으로 증권을 보유하는 것을 포기하고 있다"며 "시장은 소득이 더 낮아질...  중국 실망감에 다우 6600선 밑으로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자 미 증시는 어제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4%대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중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지 않은 데 따른 실망감이 확산됐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JP모건체이스 등 대형 금융회사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씨티의 주가가 장중 1달러 밑으로 떨어지는 등 금융주 불안을 부채질했다. 고용지표 등... GE도 '흔들'..美 간판기업 줄줄이 위기 씨티, 美정부 지분 보통주 전환에 합의 미국 정부와 씨티그룹이 정부 소유 지분을 확대하기로 하고 그 대가로 이사회 개편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계자를 인용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씨티그룹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 정부는 씨티그룹이 개인 투자자들도 정부처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도록 설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