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창원 LG, 김진 감독과 '3년 더' 창원 LG의 김진(53)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LG를 이끈다. LG는 1일 "김진 감독과 계약기간 3년과 연봉 4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진 감독은 2011~2012시즌부터 LG를 맡아 지난 시즌 팀에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겼다. 김 감독은 "열정적인 창원 팬들, 패기 넘치는 선수들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시즌 이루지 못했던 통합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 (프로농구)FA풍년..구단은 '고민 중' 이번 비시즌 프로농구에 그 어느 해보다 우수한 자유계약선수(FA)들이 나왔다. 대어급 선수들의 이동과 각 구단의 약점 보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린 2014 자유계약선수(FA) 설명회. (사진제공KBL) 프로농구연맹(KBL)은 5월1일부터 28일까지 FA 협상을 진행한다. 1~15일까지는 원 소속구단과 협의하는 기간이다. 이 시기에 ... 농구대표팀, 김주성·문태종 포함한 국제대회 예비명단 발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 예비명단(24명)이 확정됐다. 대표팀은 조만간 이들 중 12명을 추려 올해 열리는 농구월드컵(8월)과 인천아시안게임(9월)에 출전한다. 김주성(동부)과 김선형(SK) 등 프로농구 스타들과 함께 이종현, 이승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을 포함한 대학농구 선수들도 선발됐다. 1명만 뽑을 수 있는 귀화혼혈선수는 문태종(LG)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 (인터뷰)원주동부 두경민 "팀이라는 퍼즐에 녹아들고 싶다" "나중에 저희 팀 퍼즐을 맞췄을 때 그 안에 있고 싶어요. 팀에 녹아드는 게 얼마나 큰 건지 알았어요." 원주 동부의 2년 차 신예 두경민(23)이 '팀'을 얘기했다. 동부 연습체육관에 적혀있는 '원팀! 원스피릿! 원골!'이 어느새 그에게 어울렸다. 지난 시즌 짜릿한 데뷔전과 함께 식스맨까지 모두 경험한 그는 "정신적으로 많은 것을 생각한 데뷔 시즌"이라고 돌아봤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 (인터뷰)원주동부 김영만 감독 "끈끈한 수비가 우선" 원주 동부의 각오가 남다르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신임 김영만(42) 감독이 "끈끈한 수비"를 내걸었다. 김 감독은 지난 2월1일 시즌 도중 코치에서 감독대행이 됐다. 그는 급한 대로 남은 14경기를 추스르는데 힘썼다. 이후 지난 8일 정식 감독으로 임명됐다. 2010년부터 동부 코치를 지낸 이후 4년 만이다. ◇원주 동부의 지휘봉을 잡은 김영만 감독. (사진임정혁 기자) 농구대잔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