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 與野 세월호 대책 상임위 가동 ◇ 與野 세월호 대책 상임위 가동 세월호 사고 수습을 위해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야는 14일 안전행정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세월호 국회'를 가동한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3일 기자들과 만나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만나 5월 임시국회 세부 일정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16일에는 해양수산보 소관 상임위인 ... 여야, '안전' 강조 공약 발표..선거체제 전환 본격화 여야가 6월 지방선거를 22일을 앞둔 가운데 '안전'에 중점을 둔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13일 3대 분야에 걸친 10대 실천 과제를 마련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8대 공통 권리와 24개 생활자별 공약을 제시했다. 새누리당은 정책공약집의 이름을 '누리씨의 행복드림'이라고 정했고, 새정치연합은 '더·줄·지'('여유는 더해주고, 부담은 줄여주고, 안전은 지켜주는'의 약자)... 박지원 "安, 호가호위 주변인사 정리해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안철수 공동대표를 향해 "주변인사를 과감히 정리하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13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적 청산하라, 개각하라' 하기 전에, 안철수 대표를 팔아서 호가호위하고 자기 몫을 챙기려하는 인사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새정치는 커녕 헌정치도 못한다"고 목소리를 ... '安·金, 당 떠나라' 이윤석, 수석대변인 사퇴 '공천 갈등'으로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면전에 "당을 떠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던 이윤석 의원이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했다. 이 의원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고별 브리핑을 갖고 대변인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전날 발언과 관련해선 "후회도 미련도 없다"고 했다. 그는 "전남도당 위원장으로서 할 일은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발언 배경에... 지방선거 대진표 완성..여야 악재는? 새누리당이 정몽준 의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하면서 6.4 지방선거에서 격돌할 여야의 17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선정이 사실상 완료됐다. 지방선거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새누리당은 선대위 체제에 본격 돌입했고, 새정치민주연합도 조만간 선거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런데 집권 중반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국정 주도권을 놓고 승부를 벌일 여야는 각각 세월호 참사 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