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네덜란드, '농업인' 육성에 협력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적교류는 물론 농업·IT 융합 등 양국이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네덜란드 경제부와 '제1차 한-네 농업협력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우선 경쟁력을 갖춘 국내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 전문가 초청, 전문기술 습득 위... 간편 가공식품 구입 급증..'식품첨가물' 가장 따진다 최근 1인가구 증가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간편식 가공식품의 구입 경험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구입 비용 중 가공식품 구입 비중이 크게 늘었으며, 간편식 구입 경험도 최근 2년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가공식품을 구입 시, 식품첨가물을 가장 우려했으며 원산지 정보 등을 꼼꼼히 챙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한국농수산식품... 지역경기 '꿈틀'..1분기 생산·소비 소폭 증가 지난 1분기 전국의 생산과 소비가 소폭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자동차와 1차금속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증가했고, 소비는 음식료품과 운동오락용품 등의 판매 호조로 늘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생산은 선박, 정밀기기 등이 부진했으나, 자동차와 1차금속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다. (자료통계청) ... 채소값 폭락에 소비 급감..채소農 '이중고' 본격적인 봄철에 접어 들었지만 배추와 양파 등 채솟값이 폭락한데다 채소 소비마저 급감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겨울 평년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에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풍년을 맞았고, 최근엔 봄 햇채소까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격이 더 떨어진 것이다. 여기에 세월호 참사 등으로 소비마저 급감해 농민과 유통업체들 모두 울상이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 선장 탓하던 정부, 경제도 세월호 탓 박근혜 정부의 책임 떠넘기기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도 정부의 정책적 대응 부재보다는 세월호 사고의 애도분위기에 따른 소비위축의 탓으로 돌리는 모양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수습과정에서 총체적인 무능을 드러낸 후에도 선장이나 해운사, 심지어 민간 봉사자들에게 책임을 돌리던 모습과 흡사하다.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긴급민생대책회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