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연금, 수출입은행과 해외사업 공동투자 MOU 국민연금공단은 9일 한국수출입은행과 해외사업 공동발굴·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인프라 해외투자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직접적인 지분투자 ▲집합투자기구(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부문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이번 MOU로 해외대체투자를 할 때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채무보증 ... 수출입銀, '히든챔피언 아카데미'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24일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디엠에스 등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20개사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제2회 히든챔피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처음 개설돼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히든챔피언 아카데미'는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양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선 수출입 및 해외투자, ... 한전, 필리핀 가스복합화력 PF차관 5.4억弗 모두 갚아 한국전력(015760)이 필리핀 일리한에 가스복합화력발전소(1200㎿급)를 짓기 위해 조달한 건설자금을 모두 상환하게 됐다. 22일 한전은 지난 2002년 일리한 발전소 건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조달한 5억4000만달러의 차관을 오는 23일부로 전액 상환한다고 밝혔다. 일리한 발전소는 한전의 첫 해외 발전소 건설이자 첫 PF 사업으로, 1996년 필리핀 ... 수출입銀, 기후금융 국제포럼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15일(현지시각)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제1차 고위급회의의 부대행사로 '기후금융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제1차 고위급회의는 출범 이후 첫 번째 개최된 장관급 회의로 반기문 UN 사무총장, 엔리케 페냐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남... 수출입銀, 5억호주달러 캥거루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은 9일 호주 채권시장에서 5억호주달러(미화 4억7000만달러) 규모의 캥거루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법에 따라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 채권이다. 수은은 한국계 기관으로서는 최초로 5년 만기물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 그간 한국계 캥거루본드가 3~4년 만기 위주였던 점을 고려하면 발행 만기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