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4월 산업생산 0.6% 감소..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예상 밖에 감소세를 나타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4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0.1%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것이다. 다만 지난 3월 산업생산은 종전의 0.7% 증가에서 0.9%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체 산업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 (Asia마감)日·中 하락세 지속..'혼조'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으로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됐던 가운데 기업 실적 부진 등이 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했다. 카나야마 토시유키 모넥스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가 신고가 경신 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며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와 엔화 환율 동향이 시장을 움직이는 키"라고 진단했다. ◇日증시, 부진한 ...  日 경제, 소비 날개 달고 '훨훨'..전망은 '흐림' 일본 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월 국내총생산(GDP)이 3년 가까이 만에 최대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미리 물건을 사들이려는 '사재기 수요'가 일본 경제 성장세를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일본 소비세는 지난달 1일 종전의 5%에서 8%로 인상됐다. 하지만 일본 경제 성장세가 4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많지 ... 러시아, 서방 제재 잇딴 제재에 돈맥경화 '위기' 글로벌 은행들이 서방의 제재와는 별개로 러시아 기업들에 대한 대출을 축소하고 있어 러시아가 돈맥경화에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서구 은행들이 러시아 기업을 상대로 한 대출 조건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잇따른 제재로 대출에 따르는 리스크가 커지자 이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방 ... 일본 1분기 경제성장률 1.5%..기대 이상(상보) 일본의 경제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가팔라졌다. 15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4분기의 0.1% 성장을 웃도는 것은 물론 사전 전망치 1.0% 증가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일본 전분기比 GDP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연율로 환산한 GDP 성장률은 5.9%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