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주지법, 세월호 선원들에 국선변호인 지정 법원이 세월호 사고 관련,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준석 선장(68) 등 선원 15명 가운데 변호인이 없는 13명에게 국선변호인을 지정했다.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는 16일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 15명에 대해 공소장부본을 발송하고 변호인이 없는 13명에 대해 국선변호인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선변호인을 선임한 3등 항해사 박모씨와 1등 기관사 손모씨는 이날 국... 법원 "지분파트너 변호사 퇴직금 받을 권리 없어" 대형로펌에서 지분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한 변호사에게는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부(재판장 김형두)는 변호사 H씨가 G로펌을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분파트너 변호사'는 로펌의 운영에 관여하고 법인의 수익을 배당기준에 따라 분배받는 변호사다. 로펌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지만 약정된 급여와 퇴... 웅진홀딩스 전 자금담당 "윤석금, 코웨이 매각하려 했다" 1000억원이 넘는 사기성 CP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68) 공판에서 윤 회장이 CP를 발행한 것이 사기가 아니라는 진술이 나왔다. 변호인측이 신청한 증인으로 '웅진코웨이를 매각해 CP를 상환하려고 했다'는 윤 회장의 주장을 뒷받침 하는 증언이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 심리로 진행된 윤 회장 등에 대한 8차 공판에서 ... '개인비리' 원세훈 前 국정원장, 보석청구 기각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 재판중인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이 계속해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는 16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원 전 원장의 보석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원 전 원장은 지난달 21일 건강이 악화돼 "구치소 생활이 힘들다"며 법원에 보석 신청서를 냈다. 또 오는 23일에 있을 롯데... 대법 "'호랑이코 그릴'디자인은 기아차의 독자적 창작물" 대법원이 기아자동차의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은 기아차의 독자적 창작물이라고 판결하면서 는 그동안의 표절시비가 종결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6일 백모씨(51)가 기아차를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백씨는 기아차가 2008년 6월 이후 제작, 판매한 모든 차량 전면부에 일명 ‘호랑이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