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달 전 영업점 폐쇄통보가 노사협의?..법원판단 갸웃 씨티은행 노동조합이 지난달 22일 회사측을 상대로 낸 은행지점 폐쇄금지 가처분 신청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각됐다. 은행의 영업점 폐쇄를 놓고 제기된 소송은 최초인 만큼 법원의 판단 근거가 무엇인지 업계의 관심이 높다. 법원은 은행의 영업점 폐쇄 결정이 금융환경 변화로 수익성이 악화돼 내린 조처이므로 노사간의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 씨티銀, 파업에도 폐쇄점포 명단 발표 강행 한국씨티은행 노동조합이 단계적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씨티은행이 폐점 예정점포 공개를 강행해 파장이 우려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전날 저녁 주안공간지점, 만수동지점, 도곡동지점, 죽전지점 등 21개 지점의 추가 폐쇄 예정지점 명단을 발표했다. 씨티은행은 올해 전국 190개 지점 가운데 56개 지점을 폐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9일(5개)부터 16일(10개),... 파업 들어간 씨티銀, 조용한 분위기..노사 여전히 평행선 한국씨티은행 노동조합이 대규모 지점폐쇄에 대한 반발로 단계적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은행 영업점은 아직까지 큰 혼란 없이 조용한 분위기다. 하지만 노사간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신규상품 판매 거부, 업무시간 내 집회 등으로 파업이 본격화 될 경우에는 영업점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 노조가 부분파업에 들어간 이날 오... 씨티은행 결국 파업수순..SC은행도 시한폭탄 대규모 점포 통폐합에 따른 구조조정과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문제로 노사가 대립하고 있는 한국씨티은행이 결국 파업 수순으로 가고 있다.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아 최악의 국면에서는 벗어난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도 언제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긴 마찬가지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씨티은행 노조가 사측의 지점 통폐합에 대한 취소 가처분 신청을... 씨티銀 노조, 내달 2일부터 단계적 파업 돌입 대규모 점포 폐쇄에 따른 구조조정 문제로 노사가 대립하고 있는 한국씨티은행의 노동조합이 단계적 파업에 돌입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 노조는 이날 조합원 3200명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2786명이 투표에 참여해 2551명(91.6%)이 찬성해 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다음 영업일인 오는 2일로 예정된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 조정을 마지막으로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