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업자수 둔화..세월호 참사에 5월 고용 '걱정'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두 달 연속 둔화됐다. 제조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취업자가 감소한 영향이다. 반면에 실업자 수는 늘었다. 대기업 채용 응시 확대 등 비경제활동인구의 구직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음달 고용전망은 어둡다. 4월 고용시장에는 세월호 사고 여파가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5월 고용시장에는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 4월 취업자 58.1만명 증가..두달째 증가폭 둔화(상보)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58만1000명을 기록, 전달 60만명대에서 5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두 달 연속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되는 흐름이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4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2568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만1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올 들어 1월 70만5000명, 2월 83만5000명으로 증가하다가 3월 64만9... 지역경기 '꿈틀'..1분기 생산·소비 소폭 증가 지난 1분기 전국의 생산과 소비가 소폭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자동차와 1차금속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증가했고, 소비는 음식료품과 운동오락용품 등의 판매 호조로 늘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생산은 선박, 정밀기기 등이 부진했으나, 자동차와 1차금속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다. (자료통계청) ... 4월 물가, 1.5%↑..'여행 관련 서비스 요금'이 주범(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농산물 가격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여행 관련 서비스 요금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4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올랐다. 이는 지난해 8월(1.5%)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월과 견줘서는 0.1% 오르는데 그쳤다. (자... 4월 소비자물가 1.5% 상승..8개월來 최대(상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8%를 기록, 8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4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06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5% 상승했다. 전달보다는 0.1% 올랐다. (자료통계청) 개편된 가중치를 반영한 소비자물가는 올 초 지난 2월 1.0%에서 3월 1.3%로 오른 뒤 두 달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농산물 및 석유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