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오준 회장, 포스코 체질개선 본격화..철강 명가 복원 권오준 포스코 회장(사진)이 철강 명가 복원을 위한 체질개선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이후 '혁신 포스코 1.0 추진반'을 구성하는 등 그간 심혈을 기울였던 포스코 개편안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낸 것. 개편안의 핵심은 계열사의 매각 및 합병 등을 통한 ‘계열사 줄이기’로 요약할 수 있다. 전임 정준양 회장 시절 빠르게 불어난 계열사가 그룹의 재무구조를 악화... 포스코, 동부인천공장 실사 이달 말까지 연장 포스코의 동부인천공장, 동부발전당진에 대한 실사 작업이 지연되면서 인수 여부 결정도 미뤄졌다. 포스코는 당초 산업은행에 오는 16일까지 실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지만, 실사 관련 자료가 예정보다 늦게 준비되면서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실사에 돌입했다. 앞서 포스코가 지난달 24일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4월28일부터 실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얘기한 것과 비교... 포스코, 올해 인턴사원 700명 모집 포스코가 올해 인턴사원 700명을 채용한다. 포스코는 지난해 신설한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통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인턴을 채용하고 인턴실습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올해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인턴십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인턴십으로 프로그램을 이원화해 운영한다. 주니어 인턴십은 3학년 ... 철강주, 업황 '대세 상승' 기대는 이르다-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13일 철강업종에 대해 하반기에도 업황의 대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중국의 철강 가격과 수급이 큰 폭으로 회복되기는 어렵다"며 "철강 산업의 장기 사이클 상 올해가 구조조정의 시기가 돼야 한다는 기존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국내 ... 권오준 포스코 회장, 해외사업장 연속 방문 권오준 회장이 9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를 시작으로 태국 타이녹스, 미얀마 포스코를 연속 방문한다. 철강 본원경쟁력 회복을 강조하고 있는 권 회장이 생산 현장을 자주 찾는 이유는 본원 경쟁력 강화는 현장에 답이 있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을 때 가능하다는 신념 때문이다. 지난 3월 취임식 직후 제철소를 방문해 현장경영 의지를 분명히 한 권 회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