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특명..'소비불씨 살려라' 경기침체와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타격을 받은 유통업계가 불씨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1위 이마트(139480)와 신세계(004170)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그룹은 멤버십 포인트 제도를 크게 개선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의 멤버십 포인트 사용 최저한도를 종전 1000포인트(1포인트1원) 에서 1... 에어컨·가습기 5~6월 구매 집중..매년 증가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 가전제품은 5월과 6월 두 달간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같은 판매 비율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한해 에어컨과 제습기의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에어컨은 44.1%, 제습기는 58%가 5월과 6월, 두 달간 판매됐다.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5월과 6월에 구매하는 고객의 구성비는 크게 늘었고, 구성비는 해를 거듭할수록 큰... 롯데백화점, 대형 캠핑 박람회 롯데백화점은 김포공항점, 평촌점, 노원점, 청량리점, 안양점,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등 6개 점포에서 대형 캠핑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밀레', '네파', '아이더' 등 총 2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텐트, 테이블, 체어 등 캠핑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미입점 브랜드인 '트리가노', '스노우라인', '스위스 알파인' 등도 대거 참여한다. 점포에 따라 오... 백화점 1분기 '침울'..믿을건 '아울렛' 지난해 3% 수준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이 크게 둔화된 백화점업계가 올해 1분 더 악화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분기 세월호참사 여파로 소비가 크게 줄어들면서 상반기 전체 실적악화가 예상되고 있다. 반면 백화점들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아울렛 사업은 이 기간 눈에 띄는 성장을 하며 백화점사업을 만회해 주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 롯데백화점, '부부의 날' 맞이 프로모션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크리스마스 선물' 테마의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부부의 날은 최근 소규모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통합연구센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성인 2명으로 구성된 가구는 지난 1990년 9.9%에서 지난해 27.9%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