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세월호 마지막 실종자까지 최선 다하겠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마지막 실종자까지 수색과 구조에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이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장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세월호 사고수습과 관련해 특별히 강조했다"며 "먼저 정부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마지막 한 분까...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이번 월드컵은 서울광장을 피하자 2002월드컵은 4강 이상의 것들을 줬다. '광장 문화'도 그중 하나다. 새천년의 서울광장은 붉은 물결로 가득했다. 서울뿐만 아니었다. 각 지역의 광장은 응원이란 명목 아래 붉은 물결로 응집했다. 월드컵 티와 응원가는 사람들을 한데 묶었다. 국민들은 집단적 신명을 느꼈다. 외신들도 관심을 가졌다. 그들은 이토록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큰 사건사고 하나 없이 성숙한 응원 문화를 ...  여성 시신 1구 수습..현재 실종 18명 세월호 참사 사고가 발생한 지 33일째인 18일 시신 1구가 추가 수습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오전 4시쯤 3층 선원식당에서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사망자는 286명, 실종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수색작업은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오후 10시 정조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한편 앞선 17일 민간 잠수사 1명이 구토와...  남성 시신 1구 수습..현재 실종 19명 세월호 참사 사고가 발생한 지 32일째인 17일 시신 1구가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4시쯤 4층 선수 좌현 부분에서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사망자는 285명, 실종자는 19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앞으로 오후 4시와 10시 정조시간에 맞춰 선체 3층 식당과 주방, 4층 격실 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선체약화... "아이들 이대로 못묻어" 슬픈 스승의 날, 교사들 행동 나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떠나보낸 전국의 선생님들은 스승의 날을 맞은 15일 "아이들을 이대로 가슴에 묻을 수 없다"며 목소리를 냈다. 교육부가 지난 1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을 펼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교사 43명에 대한 징계에 착수한 상황이지만 정부에 대한 사태 해결 요구는 계속 분출되는 분위기다. 전국교직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