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 FA시장, 올해도 '사인 앤 트레이드' 메아리 올해도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화두는 '사인 앤 트레이드(Sign & Trade)'다. 소속 구단 잔류를 제외한 유명 선수들의 이적은 대부분 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스타급 선수로 분류되는 김태술(KCC 이적), 이광재(KT 이적), 임재현(오리온스 이적)이 사인 앤 트레이드를 거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사인 앤 트레이드는 '구단과 사전 약속'◇지난달 29일 서울 논현동 KBL... (프로농구)전자랜드 한정원, 1차 협상 결렬 인천 전자랜드의 한정원(30·198cm)이 전자랜드를 떠날 전망이다. 전자랜드는 1차 FA(자유계약선수) 마감일인 15일 한정원과 FA 계약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다고 의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한정원은 2억원의 연봉을 주장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첫해 연봉 1억 7000만원에 계약 기간 5년을 제시했다. 한정원은 지난 시즌 연... (프로농구)양희종, KGC인삼공사 잔류..'5년 재계약'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은 안양 KGC인삼공사의 양희종(30)이 구단과 5년 더 함께한다. KGC는 13일 양희종과 5년간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다음 시즌 연봉은 보수총액 6억원(연봉 4억2000만원·인센티브 1억8000만원)이라고 전했다. 전신인 SBS시절을 포함해 KGC인삼공사가 체결한 사상 최고가의 FA 계약이다. 양희종은 2007년 KGC의 전신인 KT&G에서 프로 무대에...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농구대표팀, 헤인즈만 귀화하면 끝? 올 시즌 남자 농구대표팀은 농구월드컵(8월)과 인천아시안게임(9월)을 앞두고 있다. 농구월드컵은 16년 만에 세계무대 진출이다. 그동안 아시아 무대만 경험했던 한국 농구가 세계무대를 직접 몸으로 배울 기회다. 인천아시안게임은 금메달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선수들이 병역 면제혜택을 받는다. 신세대 스타 선수들이 군 문제를 해결할 경우 국내 프로농구 흥행에도 호재다. 농... (프로농구)FA풍년..구단은 '고민 중' 이번 비시즌 프로농구에 그 어느 해보다 우수한 자유계약선수(FA)들이 나왔다. 대어급 선수들의 이동과 각 구단의 약점 보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린 2014 자유계약선수(FA) 설명회. (사진제공KBL) 프로농구연맹(KBL)은 5월1일부터 28일까지 FA 협상을 진행한다. 1~15일까지는 원 소속구단과 협의하는 기간이다. 이 시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