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 FA시장, 올해도 '사인 앤 트레이드' 메아리 올해도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화두는 '사인 앤 트레이드(Sign & Trade)'다. 소속 구단 잔류를 제외한 유명 선수들의 이적은 대부분 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스타급 선수로 분류되는 김태술(KCC 이적), 이광재(KT 이적), 임재현(오리온스 이적)이 사인 앤 트레이드를 거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사인 앤 트레이드는 '구단과 사전 약속'◇지난달 29일 서울 논현동 KBL... (프로농구)서울 삼성, 김승현-황진원 은퇴로 '가드 공백'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큰 손'으로 불린 서울 삼성이 오히려 선수 공백을 고심해야 할 처지다. 15일 삼성은 김승현과 황진원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둘은 FA 1차 마감일인 이날 원소속 구단인 삼성과 재계약하지 못했다. 동시에 삼성은 FA 최대어로 꼽힌 포인트가드 김태술을 놓쳤다. 김태술은 이날 전주 KCC 이적을 확정했다. 삼성은 선수 시절 '컴퓨터 가드'로 불린 이... (프로농구)전자랜드 한정원, 1차 협상 결렬 인천 전자랜드의 한정원(30·198cm)이 전자랜드를 떠날 전망이다. 전자랜드는 1차 FA(자유계약선수) 마감일인 15일 한정원과 FA 계약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다고 의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한정원은 2억원의 연봉을 주장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첫해 연봉 1억 7000만원에 계약 기간 5년을 제시했다. 한정원은 지난 시즌 연... (프로농구)문태종, LG와 1년간 6억6000만원에 재계약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로 꼽힌 창원 LG의 문태종(39)이 1년 더 LG와 함께한다. LG는 15일 오후 문태종과 1년간 6억6000만원(연봉 5억2800만원·인센티브 1억332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문태종은 6억8000만원을 받아 연봉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날 김승현(전 삼성, 은퇴), 김태술(KCC 이적), 이광재(KT 이적) 정영삼(전자랜드 잔류), 주희정(S... (프로농구)FA 1차 마지막 날, 남은 선수는 문태종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 1차 마지막 날인 15일에 대형 계약이 잇따라 터지면서 남은 대어급 선수인 창원 LG 문태종(39)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김승현(전 삼성, 은퇴), 김태술(KCC 이적), 이광재(KT 이적) 정영삼(전자랜드 잔류), 주희정(SK 잔류) 등 FA 주요 선수들의 거취가 결정됐다. 하지만 지난 시즌 연봉 1위(6억8000만원) 문태종(LG)의 거취는 여전히 물음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