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에 날개 달아준 푸틴, 경제적 실익은 못 챙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군사 공조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서방에 맞설만한 물리적인 힘을 확보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공들였던 에너지 협상이 실패로 돌아가 경제적 실익을 거두는 데는 실패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협상의 키를 중국이 쥐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협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우크라이나 재벌, 친러 세력에 파업으로 '항의' 우크라이나 최고 재벌 리나트 아흐메토프가 도네츠크주에서 친러 반정부 세력에 항의하는 파업 시위를 주도했다. ◇리나트 아흐메토프가 파업 시위에 참여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우크라이나 최고 재벌이자 도네츠크주 탄광과 발전소를 소유하고 있는 리나트 아흐메토프가 직원들을 이끌고 파업 시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나토 "러시아군, 국경 철수 조짐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이 하달됐음에도 여전히 우크라이나 국경 부근에 있던 군 병력이 철수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로이터통신)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사진)은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접경에서 물러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푸틴의 이 같은 명... 푸틴, 中 국빈 방문..국제사회 고립 돌파구 모색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양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사진로이터통신)20일(현지시간) 환구시보 등 중국 주요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정상회담 참석차 이날부터 이틀 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불거진 후 첫 해외 방문이다. 방중 기간 동안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 푸틴, 우크라 접경 군 병력에 원대복귀 '명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에 운집해있던 군 병력에 원대복귀 명령을 내렸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러시아 정부의 성명을 인용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선을 6일 앞두고 국경에 있던 러시아 병력에 철수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인 서부 로스토프, 벨고로트, 브랸스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