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지표상 소비 진작..체감경기 여전히 어려워"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사고 이후 크게 위축됐던 소비활동이 최근 지표상으로는 다시 진정됐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취약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는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자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지표... 1~3월 통합재정수지 17조5000억원 적자 올해 1~3월 국가 재정건전성을 보여주는 통합재정수지가 17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1~3월에는 세수가 적게 걷히고, 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종지출이 총수입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가 20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보면 올 1~3월 누계 총수입은 84조1000억원, 총지출은 101억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통합재정수지는 지난... '워스트 상사' 부총리, 고의적인 인사 거부? 기획재정부의 인사적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정책 결정과정에서 중요한 열할을 하는 국장급 자리가 4자리나 수개월째 공석을 이어가고 있고, 고위공무원으로 가는 발판이 되는 부이사관 승진은 2년 넘게 막혀있다. 최근 세월호 참사에 따른 관피마(官+마피아) 논란으로 외부기관으로의 낙하산이 쉽지 않게 된 영향이 있다지만 그 이전부터 적체된 인사가 적지 않다. 특히 기... 희망사다리 장학생 '인기'..1학기 546명 선정 올해 1학기 희망사다리 장학생에 99개 대학에서 546명이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6일 한국장학재단에서 올해 1학기 희망사다리 장학생으로 54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희망사다리 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128개 대학에서 1816명이 신청했다. 1년 전 104개 대학, 527명 신청과 비교하면 대학 수는 23%, 학생 수는 245% 각각 증가했다. (자료기획재정부) ... 현오석 "중국·베트남 FTA 추진해 수출시장 확대해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베트남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수출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FTA는 국가간 무역·투자를 심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우리 수출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