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넥슨·엔씨, 올 하반기 모바일 ‘이정표’ 찍을 수 있을까?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036570)와 넥슨의 올 하반기 모바일 전략과 신작출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액티비전블리자드나 EA처럼 사업 포트폴리오를 ‘모바일’로 확장하며, 기업가치가 재고될 수 있을지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액티비전블리자드·EA, 모바일 개척 성공..기업가치 재부각 지난 7일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액티비전블리...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14’ 참관자 모집 넥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넥슨 판교 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열리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4 (Nexon Developers Conference 2014, 이하 NDC 14)’의 참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Checkpoin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NDC 14는 국내외 게임 개발자는 물론 학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게임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구... 네이버, 1분기도 ‘포털 우등생’..라인효과 언제까지? NAVER(035420)가 주력사업과 신사업의 고른 성과로 1분기 좋은 성적표를 내놓았다. 네이버는 영업이익 189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23.9% 늘어난 6380억원, 당기순이익은 17.9% 감소한 1289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온라인광고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5% 상승한 4771억원을 기록했다. 성장은 전반적으로 검색광... 온라인게임, 간편한 모바일 결제 시도 활발 온라인 게임사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결제 수단 도입에 나서고 있다. 기존에도 휴대폰 소액결제 등 단편적인 이용이 가능했지만,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하면 친구들간 선물 주고 받기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카카오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내 ‘선물하기’ ‘영화·게임·공연·운세’ 카테고리에서 온라인게임 아이템 판매를 시작... 요즘 잘 나가는 모바일게임 4인방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모바일게임에 대한 수요가 날로 커지는 가운데 존재감을 무섭게 드러내는 신작게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국내 최대 앱마켓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매출 최상위권에 새로 진입한 게임으로 ‘블레이드’, ‘세븐나이츠’, ‘불멸의전사’, ‘영웅의군단’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각각 1위, 4위, 8위, 11위에 랭크되며 좋은 성과를 이어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