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 세월호 성금 모금에 동참 LG는 23일 세월호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온 국민이 아픔을 함께 하고 있는 세월호 사고를 전환점으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가안전 인프라 강화와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앞서 구본무 LG(003550) 회장은 임원세미나에서 "소중한 생명들을 잃게 돼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 검찰, 해외 체류 유병언 일가 압박수위 높여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거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해외체류 중인 유 회장 일가에 대한 수사팀의 압박 수위도 높아져 가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12일 유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장녀 섬나씨, 핵심 측근인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76)에 대한 여권 반납 요청... 재계 '쌍두마차' 삼성·현대차, 세월호 성금 기탁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슬품을 달래는 차원에서 거액의 지원성금을 기탁했다. 삼성은 23일 오후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 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 남재준·김장수, 읍참마속 아니라 '토사구팽'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안대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을 발표한 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옷을 벗었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인적쇄신의 첫 대상이 된 것이다. 두 사람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지금껏 대통령의 굳건한 신뢰 속에서 자리를 지켜왔다. 야당과 시민사회의 지탄과 지속적인 사퇴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으나, 세월호 참사 국면에서 ... '유병언 父子'도피..자기 빠지고 제3자 연결만 해줘도 도피은닉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 부자(父子)를 추적중인 검찰이 이들의 도피를 돕는 사람 역시 엄벌하겠다며 유 회장 등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3일 "검찰과 경찰이 전국적으로 유 회장 부자에 대한 검거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공지의 사실"이라며 "사소한 행위일지라도 이들을 돕는 사람에게는 범인은닉·도피죄를 적용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