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4월 NAHB 주택시장지수 47..예상 하회 미국 건설업자들의 체감 경기가 3개월째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15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4월의 주택시장지수가 4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수정치 46보다는 1포인트 올랐지만 사전 전망치인 50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3개월 연속 기준선 50을 밑돈 것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는 현재의 주택 판매 상황을 나타내는 지수... 미국 2월 신규주택판매 3.3% 감소..5개월來 '최저'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의 신규 주택판매가 전달보다 3.3% 감소한 연율 44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4만5000건을 전망한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는 성적으로 작년 9월 이후 최저다. 직전월의 신규 주택판매는 당초 발표됐던 46만8000건에서 45만5000건으로 수정... 미국 1월 주택가격 전월比 0.1%↓..세달 연속 '하락' 미국 대도시 주택 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S&P와 케이스쉴러가 공동으로 집계하는 1월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 가격이 전달보다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2개 도시에서 가격 하락이 포착됐다. 계절적 조정을 거친 주택 가격은 0.8%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 전망치 0.6% 상승보다 양호한 결과다.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한 대... 미국 2월 주택착공 90만7000건..기대 못 미쳐 미국 주택 시장이 날씨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2월의 주택착공 건수가 연율 90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달의 수정치 90만9000건과 사전 전망치 90만8000건을 모두 하회하는 것이다. 예기치 못한 한파에 건설 업체들이 신규 착공 프로젝트를 연기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혹... 미국 1월 건설지출 0.1% 증가..예상 상회 미국의 건설 지출이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의 건설 지출이 0.1% 증가한 연율 943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0.4% 감소할 것이란 사전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세부적으로는 민간 부문의 건설 지출이 0.5% 증가했다. 주거용 건물에 대한 지출이 1.1%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반면 공공 부문의 건설 지출은 0.8% 줄어든 것...